일시 : 2017년 05월 20일(토) 날씨 : 맑고 쾌청(바람 초속 2~3m) 장비 : JS 빅쏘드 S4(902ml) / 2015 이그지스트 2510PE / 합사 울트라캐스트 인비지 블레이드 0.8호, 쇼크리더 나이론 3호 채비 : 지그헤드(1oz) 아카시아 꽃이 이미 피어 시즌을 시작한지 시간이 지나서야 이제서야 첫 출조를 감행합니다. 이제 시작되었으니, 자주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광어들의 입질은 대체적으로 시원시원하니 텅텅~~! 우럭들은 약하게 텁~~!하는 입질이기에 텁! 후에 살짝 당겨보면 놈이 움찔합니다. 이래저래 많은 숏바이트로 빠진게 50%정도 됩니다. 날이 벌서부터 뜨겁기에 늘 출조시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하며, 가급적이면 작은 타프나 골프우산 하나 챙겨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출조를 기다리며... 하나하나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몇장의 인증 사진들 올라갑니다.
방생사이즈를 겨우 넘긴 녀석....
일단 킵...
이번엔 묵직한 녀석 힘 좀 쓰네요.
올라온 광순이...
오랫만이다.
또 마중 나왔네요..광순이..^^
곧바로 해체작업 들어 갑니다.
바닥이 고르지 못해 대충 떠서 이른 점심을 준비하고...^^
일행과 땡볕에서 ...ㅠㅠ
올해 첫 출조의 회맛을 느낍니다.
먹었으니 다시한번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손맛을 맘것 느껴봅니다.
꽤나 힘 좀 쓰던 녀석...고맙다..진한 손맛을 보게 해줘서.
쌓여가는 광어 우럭들...
나머지 녀석들은 꿰미에 ...
종선배를 기다리면 이젠 고기들 손질하기전에 한컷 찍었습니다.
이미 뱃속으로 들어간 녀석들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해지네요.
이제 시작된 바다 낚시..
또 달려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