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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0 태안 가의도 광어 날은 폭염주의보... 내 마음은 바다에.... 힘들 주중의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바다루어... 비시즌은 서울서 가까운 곳으로 배스로 손맛을 보며 위로를 한다지만... 한참 시즌엔... 역시 바다루어만한 스트레스 해소는 없는 듯 싶다. 금요일의 더위에 지쳐... 토요일 낚시도 풀이 꺽인 상태로 보낼 것 같아.. 무작정 출조의 길을 나선다. 토요일 새벽...1시 출발... 신진도 도착하자마자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고..곧바로 종선배 승선. 포인트 내리고 채비하고 캐스팅... 3자 중반 녀석이 얼굴을 보인다. 작다...^^ 아직도 사이즈가 왜 이럴까하는 생각에 빠져든다. 그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큰녀석을 잡기위한 불꽃 캐스팅~~~~~ 4자 , 5자 정도 되는 녀석이 줄줄이 올라.. 더보기
[20160702] 태안 마도 짬낚 기상청의 예보와는 조금 달리... 전부터 금요일 연차를 내고 금요일부터 계속 낚시할 예정이였지만... 날씨탓에.. 금요일은 집에서 거실과 방바닥을 뒹굴며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다. 아들녀석과 놀러 나가지도 못한다(시험기간이란다) 인터넷과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일기예보만 하루종일 쳐다보고 어떻게든 출조를 하기위한 몸부림을 쳐본다. 금요일은 이미 지나간 날이되었고... 토요일은 예상밖으로 날씨가 좋은데...타이밍을 놓쳤고... 아 ..머리가 아프다. 용태, 정현, 김사장형님과 이렇게 4명이 태안으로 간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다들 우럭 포인트서 준수한 시알의 우럭을 잡아 올리고... 난 이젠 더이상 밤낚시는 안하는 관계로 차안에서 잠을 잔다. 일요일 새벽 다들 우럭 낚시를 끝내고 아침 식사를 하.. 더보기
20160603~04 태안 비박 나홀로 낚시를 계획... 아귀 아우의 연락과 또다른 형님의 전화... 그래서... 산신령형님, 계림형님, 아귀아우... 나홀로 비박 낚시계획 취소...^^ 매봉서 계림형님과 아귀 아우 조우.. 산신령형님은 마도로 직접 오신다. 해무가 너무 짙다. 선장 4:30분 나가자고 먼저 전화온다..그럴 사람이 아닌데...^^ 5:30분이 우리가 나갈 시간이였는데... 앞선 예약자들이 다음날이 였다고 하기에 우리가 4:30분으로 앞당겨졌다. 모든 시간이 5:30분에 맞춰졌기에 정신없이 해무를 헤쳐가면서 마도 입성 후 곧바로 승선... 또다른 팀... 재욱(시방서방)팀을 만났다. 출항...^^ 서로 화이팅을 해주면서 각자의 포인트로... 형님들과 아귀아우는 같은 포인트에 내리고 혹시모를 꽝님을 만날 수 있기에... 난.. 더보기